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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 (매콤한 감칠맛) 4겹 과자로 유명한 꼬북칩에서 드디어 매콤한 맛을 출시함으로써 맵단짠고의 라인업을 모두 갖추었다고 해요. 꼬북칩은 사실 달콤하거나 고소한 맛 위주의 라인업만 개발하면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에게는 외면받아 왔었는데요. 이번에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한 것 같아요. 물론 우리의 입맛에 맞아야 하는 문제는 남아있지만요. 사실 저도 꼬북칩은 그다지 선호하는 과자가 아니기는 해요. 저 또한 달달한 맛 과자는 별로 즐겨 먹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과자가 영 비어있는 느낌이 있다고 할까요. 적어도 저에게는 중독되는 맛은 아닌 것이 분명했어요. 그나마 크런치즈 맛이 제 취향에 맞게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강해서 나름 호의적이긴 했답니다. 꼬북칩 매콤한맛은 태양초 고추장으로 맛을 내어 매콤하.. 더보기
오리온 눈을 감자 블랙트러플맛 (짭짤한 송로버섯의 맛) 감자맛이 그립다면 조용히 눈을 감자. 포테이토칩이 마켓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 안에서 간간히 감자스낵 매니아를 위한 특이종들이 신상으로 출시되면 더욱 눈에 띄게 되죠. 무뚝뚝, 자가비, 구운감자, 눈을감자가 대표적인 과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이 스낵들은 감자칩에 비해 대중성에서 밀리기 때문에 맛의 다양성이 아무래도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 와중에 처음으로 스틱형 포테이토 스택 중에서 트러플 맛이 나왔어요. 바로 눈을감자 블랙트러플맛이랍니다. 트러플맛 스낵이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비싸다 보니 대중적으로는 더욱 판매가 불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이 눈을감자 블랙트러플맛 또한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빠르게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더보기
농심 먹태깡 청양마요맛 (명태맛깡 재출시의 맛) 농심에서 파는 먹태깡이 출시된 일자가 2023년 6월 26일이니 벌써 4개월이 지났는데도 품귀현상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네요. 저도 우연히 새벽에 편의점에 들렀다가 새로 들어온 물류에 한 박스도 아닌 딱 3봉지만 투명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것을 보고 날름 2봉지를 구매해서 먹어보았답니다. 2봉지만 구매했던 이유는 다른 분들에게도 먹어볼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남겨두게 되었어요. 사실 제 기억에는 먹태깡이 출시되기 4~5년 전부터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먹태를 살짝 구워 간장, 마요네즈, 청양고추의 조합으로 소스를 찍어먹는 것이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에 제 입맛에도 생맥주에 먹태를 먹는 맛이 꽤나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소스를 리필해서 먹을 정도였지요.. 더보기
찰떡파이 끼리크림치즈 (롯데 & KIRI Creamcheese 콜라보 시리즈) 롯데와 끼리 크림치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그 세 번째 시리즈인 명가 찰떡파이 KIRI 크림치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볼게요. 벌써 출시된 지는 한참 되었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빈츠 끼리치즈를 구매하지 못한 못난 블로거랍니다. 낱개로 하나는 얻어먹어보았는데 꽤 맛있었어요. 빈츠만 유독 구매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하지만 저의 개인 순위 1등은 바로 이 명가 찰떡파이 끼리 치즈였어요. 아무래도 끼리크림치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보니 치즈맛이 가장 많이 나는 것이 이 과자들을 먹는 데에 대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가장 크림치즈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가장 맛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어요. 이 콜라보 시리즈의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를 꼽자면 1위로는 명가 찰떡파이 끼리 크림치즈, 2위 빈츠.. 더보기
칸쵸 끼리치즈 (롯데와 끼리크림치즈의 콜라보 시리즈) 이번 롯데 웰푸드와 HY(한국야쿠르트) 끼리 크림치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시리즈 중 하나인 칸쵸 끼리치즈 제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보아요. 미리부터 말씀을 좀 드리면 콜라보레이션한 카스타드, 빈츠, 찰떡파이, 칸쵸 중 칸쵸가 가장 크림치즈맛이 묻히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개인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정확한 실상은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마트에서 소포장 4봉지가 들어있는 상자를 구매했어요.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콜라보 시리즈를 가장 앞쪽에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과자를 조금이라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최근에 갑자기 집에서 칸쵸에 꽂힌 사람이 있어 많이 사 먹었었는데 이렇게 또 오랜만에 신제품이 나올 줄은 몰랐.. 더보기